컴팩 컴퓨터가 11일 미 우정공사와 15억-20억달러에 이르는 하드웨어 및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 등 주요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컴팩은 이날 우정공사와 10억달러에 이르는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와 동시에 5년간의 옵션계약까지 체결, 계약규모가 총 15억-2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컴팩의 피터 블랙모어 영업 및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윈도NT기반 기술 공급에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PC 등 하드웨어 공급을 주내용으로 한다”고 밝혔다.

컴팩은 미 우정공사와 지난 1994년 12억달러짜리 계약을 체결, 지금까지 서버 3만2000대, 데스크톱 18만대, 노트북 5만대 등을 납품했다.

<김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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