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불황의 여파를 반영하듯 올 3·4분기 PC 내수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업계가 집계한 ‘3·4분기 PC내수시장 판매현황’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중 데스크톱PC를 비롯해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PC는 모두 55만6000여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77만5000여대에 비해 28.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4분기의 PC 총 판매대수 63만4000여대에 비해서도 12.3%가 줄어든 것이어서 국내 경기침체의 여파가 PC 판매실적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체별 판매대수를 보면 삼성전자가 이 기간동안 모두 23만2500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41.8%로 여전히 수위를 기록했고 ▲삼보컴퓨터 14만5200대(26.1%) ▲현주컴퓨터 5만5800대(10%) ▲LGIBM 5만1500대(9.3%) ▲현대멀티캡 등 기타 7만1000대(12.8%) 순위로 나타났다.
이같은 점유율 수치를 지난 2·4분기와 비교하면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가 각각 3.2%포인트와 3.6%포인트가 떨어졌고, LGIBM도 0.6%포인트가 낮아졌다. 반면 최근 내수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현주컴퓨터는 처음으로 두자릿수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중견PC업체인 대우통신의 지위를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PC업체 관계자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연말성수기가 시작된 데다 ‘윈도XP 특수’ 및 2년만에 돌아오는 PC교체 수요 등으로 오는 4·4분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80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위년기자>김위년기자>
8일 관련업계가 집계한 ‘3·4분기 PC내수시장 판매현황’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중 데스크톱PC를 비롯해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PC는 모두 55만6000여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77만5000여대에 비해 28.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4분기의 PC 총 판매대수 63만4000여대에 비해서도 12.3%가 줄어든 것이어서 국내 경기침체의 여파가 PC 판매실적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체별 판매대수를 보면 삼성전자가 이 기간동안 모두 23만2500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41.8%로 여전히 수위를 기록했고 ▲삼보컴퓨터 14만5200대(26.1%) ▲현주컴퓨터 5만5800대(10%) ▲LGIBM 5만1500대(9.3%) ▲현대멀티캡 등 기타 7만1000대(12.8%) 순위로 나타났다.
한 PC업체 관계자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연말성수기가 시작된 데다 ‘윈도XP 특수’ 및 2년만에 돌아오는 PC교체 수요 등으로 오는 4·4분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80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위년기자>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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