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CDMA(코드다중분할접속) 통신 서비스를 실시할 차이나 유니콤(中國聯通·중궈롄퉁)이 유선전화 분야의 최대 사업체인 차이나 텔레콤(中國電信·중궈디엔신)과 CDMA네트워크와 유선전화 네트워크의 호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3일 차이나 유니콤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이같은 계약을 전격 체결,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전략적 제휴관계의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호환 시스템의 구축뿐 아니라 IP전화 시스템의 상호 호환 구축 및 이용, 차이나 텔레콤의 이동통신 시장 진입등에 있어서도 협력할 가능성이 점점 농후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차이나 유니콤은 CDMA 사업 실시를 위한 1차 공정을 오는 10월말 끝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차이나 텔레콤은 일부 지방에서 실시중인 무선통신 서비스를 확대, 전국적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 진출 의지가 확고하다. 따라서 향후 중국 이동통신 시장은 차이나 모바일(中國移動通信·중궈이둥퉁신)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의 3강 정립 시기로 진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베이징=홍순도특파원mhhong@munhwa.co.kr)
3일 차이나 유니콤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이같은 계약을 전격 체결,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전략적 제휴관계의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호환 시스템의 구축뿐 아니라 IP전화 시스템의 상호 호환 구축 및 이용, 차이나 텔레콤의 이동통신 시장 진입등에 있어서도 협력할 가능성이 점점 농후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차이나 유니콤은 CDMA 사업 실시를 위한 1차 공정을 오는 10월말 끝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차이나 텔레콤은 일부 지방에서 실시중인 무선통신 서비스를 확대, 전국적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 진출 의지가 확고하다. 따라서 향후 중국 이동통신 시장은 차이나 모바일(中國移動通信·중궈이둥퉁신)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의 3강 정립 시기로 진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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