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608개였던 코스닥 등록법인이 지난 18일 현재 660개로 늘어났다. 9개월여 동안 50개 남짓한 벤처·일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등록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150여개 기업이 신규등록한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이는 코스닥 시장이 침체를 벗지 못하는 데다 등록기준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면 대덕밸리는 선전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지난해까지만해도 대덕밸리의 코스닥 등록법인은 블루코드테크놀로지와 하이퍼정보통신 2개가 전부였다. 하지만 올해는 벌써 4개사가 코스닥에 등록했거나 예비심사를 통과해 코스닥 시장 진입을 확정지었다. 인바이오넷, 아이티, 지씨텍, 아이디스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물론 이 업체들이 모두 코스닥에 등록해도 전체 코스닥 시장에서 대덕밸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안된다. 그럼에도 4개업체의 코스닥 신규등록은 대덕밸리에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 코스닥 시장에 근접하는 벤처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우선 이 업체들은 업력과 업종이 다양하다. 대덕밸리 선포 1주년 기념일 전날인 오는 27일 거래를 시작하는 아이디스는 창업 만 4년만에 코스닥에 등록했다. 조만간 거래가 시작될 지시텍은 그 기간이 더 짧아 3년 6개월여만에 코스닥 진입에 성공했다. 업종도 바이오에서 광통신시스템, 디지털보안장비, 아케이드 게임 등 다양하다.
이들 벤처에 이어 코스닥등록에 근접한 업체들이 적지않다. 증시침체에 따른 기업가치 저평가를 우려해 코스닥 등록을 연기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코스닥행은 다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서인식전문업체인 한국인식기술을 비롯해, 파일보안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해동정보통신, 광통신부품 업체인 빛과전자 등이 코스닥에 근접해 있다.
이와 함께 99년 창업한 업력 2~3년차의 벤처기업이 대덕밸리의 다수를 점하고 있고, 이들 기업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않아 2002년을 기점으로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코스닥행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조규환기자>대전〓조규환기자>
하지만 이는 지난해 150여개 기업이 신규등록한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이는 코스닥 시장이 침체를 벗지 못하는 데다 등록기준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면 대덕밸리는 선전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지난해까지만해도 대덕밸리의 코스닥 등록법인은 블루코드테크놀로지와 하이퍼정보통신 2개가 전부였다. 하지만 올해는 벌써 4개사가 코스닥에 등록했거나 예비심사를 통과해 코스닥 시장 진입을 확정지었다. 인바이오넷, 아이티, 지씨텍, 아이디스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물론 이 업체들이 모두 코스닥에 등록해도 전체 코스닥 시장에서 대덕밸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안된다. 그럼에도 4개업체의 코스닥 신규등록은 대덕밸리에 적잖은 의미를 지닌다. 코스닥 시장에 근접하는 벤처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이들 벤처에 이어 코스닥등록에 근접한 업체들이 적지않다. 증시침체에 따른 기업가치 저평가를 우려해 코스닥 등록을 연기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코스닥행은 다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문서인식전문업체인 한국인식기술을 비롯해, 파일보안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해동정보통신, 광통신부품 업체인 빛과전자 등이 코스닥에 근접해 있다.
이와 함께 99년 창업한 업력 2~3년차의 벤처기업이 대덕밸리의 다수를 점하고 있고, 이들 기업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않아 2002년을 기점으로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코스닥행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조규환기자>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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