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산업 분야의 한중간 교류를 위한 ’한중 IT/문화산업 비즈니스 페어 2001(Korea-China Digital Network 2001)을 오는 11월15일과 16일 이틀간 중국 ’북경세계무역중심’(Peking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그동안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IT 및 문화콘텐츠 관련 수출투자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중국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대한무역진흥공사, 소프트웨어진흥원, 문화콘텐츠진흥원, 게임종합지원센터(이상 한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 신식산업부, 중국전자공업과학기술교류중심, 신식사업상회(이상 중국) 등 양국 정부 기관 및 협회가 후원한다.

외교부는 이 행사를 연례화해 장기적으로 양국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며 내년 행사는 한중수교 10주년을 기념해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는 IT와 콘텐츠 분야에서 선발된 국내 30개 업체가 전시하며 중국측 초청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벌인다. 중국업체는 중국 기관 산하단체 회원사들로 외교부는 약 10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 이번주까지 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 온라인게임, 모바일콘텐츠, 교육솔루션 분야의 참가업체 신청을 15일까지 받아 오는 22일까지 중국측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 02-720-0470

<한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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