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주관하는 상장법인 해외 합동IR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일 뉴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린치 시티뱅크 스커더 타이거펀드 등 국내 주식 투자규모가 큰 80여개 해외 기관에서 100여명에 달하는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에는 해외기관 빅5와 국내의 시가총액 상위 5대 기업이 모두 참가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제고와 투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합동IR과정에서 달라진 현상은 IR참여기업과의 개별적 만남을 원하는 해외기관들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뉴욕 기업설명회 기간중에는 총 55건에 달하는 개별기업과 해외기관간 1대1 미팅이 이루어졌다.
다음은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발언을 요약한 것.
◆켄스윙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아시아지역 세일즈 매니저
최근 미 증시 급락하면서 투자자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업률 지수가 최근 10년래 최대치로 올라서면서 장기불황에 대한 염려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침체로 글로벌 불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현금비중을 높여야 할 지 아니면 저가매수를 해야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 일단 시장은 방어적인 주식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가치주인 월마트의 주가가 성장주의 주가상승률을 넘어서고 있다.
한국시장의 경우 김대중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으로 구조조정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약간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구조조정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푸트남 인베스트먼트 무랄리 스리칸타이아 수석부사장
업종이 다른 한국의 대표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해외기관들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다. 한국 GDP의 50%를 차지하는 IT경기가 침체를 겪고 있는 것은 부담스러운 사안이지만 침체국면을 겪은 뒤에는 회복이 가능하다고 본다. IT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세계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재고조정과 함께 7차례에 걸친 미 금리인하 효가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면 글로벌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단지 경기회복 시점을 꼬집어서 얘기하기는 어렵다. 일단 경기반등이 시작되면 신흥시장 중 한국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한국의 경제시스템과 투자할 만한 우량기업이 많다는 점이 한국 증시의 매력이다.
◆김남식 클레멘테 캐피털 인베스트 애널리스트
미 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하락 압박보다는 반등시 주가상승폭이 크게 나타날수 있는 상태다.
◆리 웨이트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상무
기업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하에 한국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
<박재권기자>박재권기자>
이날 행사에는 메릴린치 시티뱅크 스커더 타이거펀드 등 국내 주식 투자규모가 큰 80여개 해외 기관에서 100여명에 달하는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에는 해외기관 빅5와 국내의 시가총액 상위 5대 기업이 모두 참가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제고와 투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합동IR과정에서 달라진 현상은 IR참여기업과의 개별적 만남을 원하는 해외기관들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뉴욕 기업설명회 기간중에는 총 55건에 달하는 개별기업과 해외기관간 1대1 미팅이 이루어졌다.
◆켄스윙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아시아지역 세일즈 매니저
최근 미 증시 급락하면서 투자자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업률 지수가 최근 10년래 최대치로 올라서면서 장기불황에 대한 염려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침체로 글로벌 불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현금비중을 높여야 할 지 아니면 저가매수를 해야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 일단 시장은 방어적인 주식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가치주인 월마트의 주가가 성장주의 주가상승률을 넘어서고 있다.
한국시장의 경우 김대중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으로 구조조정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약간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구조조정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푸트남 인베스트먼트 무랄리 스리칸타이아 수석부사장
업종이 다른 한국의 대표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해외기관들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다. 한국 GDP의 50%를 차지하는 IT경기가 침체를 겪고 있는 것은 부담스러운 사안이지만 침체국면을 겪은 뒤에는 회복이 가능하다고 본다. IT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세계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재고조정과 함께 7차례에 걸친 미 금리인하 효가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면 글로벌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단지 경기회복 시점을 꼬집어서 얘기하기는 어렵다. 일단 경기반등이 시작되면 신흥시장 중 한국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한국의 경제시스템과 투자할 만한 우량기업이 많다는 점이 한국 증시의 매력이다.
◆김남식 클레멘테 캐피털 인베스트 애널리스트
미 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하락 압박보다는 반등시 주가상승폭이 크게 나타날수 있는 상태다.
◆리 웨이트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상무
기업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하에 한국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
<박재권기자>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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