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www.hyundaiautonet.com 대표 윤장진)은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차량용 멀티 AV시스템(제품명 ‘HAV-63G’)을 개발하고, 전국 99개의 직영 대리점을 통해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5.8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탑재한 이 제품은 TV· FM· AM 방송을 지원하며 앰프 및 이퀄라이저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3가지 모드로 화면크기를 선택할 수 있어 영상 자료에 따라 적절하게 운전자가 화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내부의 밝기에 따라 스크린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디밍’(Auto Dimming) 기능을 추가했다. 이 밖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조작방식을 지원해 리모콘을 이용하는 기존 AV시스템에 비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으며, 옵션으로 최대 8장의 CD를 삽입할 수 있는 VCD 체인저와 자동항법 시스템을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현대오토넷은 “HAV-63G는 국내 최초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차량용 AV 시스템”이라 설명하고 “카 오디오· AV시스템· 차량항법장치와 자동차용 핵심 전장부품을 개발· 생산해 올해 5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본체가 149만6000원, VCD 체인저가 45만원, 차량항법장치가 137만5000원이다.

<한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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