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유통시장에서 양판점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경기악화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하이마트, 전자랜드21 등 전자양판점의 매출이 대폭 늘어나 전체 가전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4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자양판점의 매출신장은 올들어 대규모 제조업체들 못지 않게 TV 광고 등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한데다 두 회사 모두 전국 중소도시로 지점을 확대함으로써 수요창출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든 제조업체의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예비부부들의 혼수구매가 양판점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하이마트(www.e-himart.co.kr 대표 선종구)는 지난해의 경우 11월에 매출 1조월을 돌파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3개월이나 빠른 지난 8월에 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지난해(1조2000억원)보다 37% 늘어난 1조6500억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가전유통 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랜드21(www.etland.co.kr 대표 홍봉철)도 지난 8월말까지의 매출이 400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전체매출(5000억원) 대비 8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4분기에 매출이 많이 발생하는데다 최근 시작된 가을 혼수 판촉 이벤트도 반응이 좋아 연말까지 8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상반기 매출이 급신장한 것은 이른 더위탓에 5·6월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데다 TV·냉장고 등 가전제품들이 대형화·고급화하면서 혼수구매나 일반구매자들의 구입단가가 늘어난 한 몫을 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임윤규기자>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경기악화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하이마트, 전자랜드21 등 전자양판점의 매출이 대폭 늘어나 전체 가전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4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자양판점의 매출신장은 올들어 대규모 제조업체들 못지 않게 TV 광고 등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한데다 두 회사 모두 전국 중소도시로 지점을 확대함으로써 수요창출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든 제조업체의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예비부부들의 혼수구매가 양판점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하이마트(www.e-himart.co.kr 대표 선종구)는 지난해의 경우 11월에 매출 1조월을 돌파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3개월이나 빠른 지난 8월에 1조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지난해(1조2000억원)보다 37% 늘어난 1조6500억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가전유통 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랜드21(www.etland.co.kr 대표 홍봉철)도 지난 8월말까지의 매출이 400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전체매출(5000억원) 대비 8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4분기에 매출이 많이 발생하는데다 최근 시작된 가을 혼수 판촉 이벤트도 반응이 좋아 연말까지 8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상반기 매출이 급신장한 것은 이른 더위탓에 5·6월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데다 TV·냉장고 등 가전제품들이 대형화·고급화하면서 혼수구매나 일반구매자들의 구입단가가 늘어난 한 몫을 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임윤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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