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및 디지털저작관리(DRM) 전문업체인 실트로닉테크놀로지(대표 김주현)는 10일 코닥저팬에 30만 달러 규모의 문서인증 워터마킹 기술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실트로닉은 코닥저팬이 생산하는 스캐너의 번들 제품에 자사의 문서인증 워터마킹 기술을 공급하며, 향후 스캐너에 내장되는 인증용 워터마크 칩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트로닉이 코닥에 제공하는 문서인증 워터마킹 기술은 데이터의 위·변조 여부를 정확히 가려내는 것은 물론 다량의 데이터 삽입이 가능하며, 조작된 위치를 추적함으로써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술로 jpg tif, bmp 등 다양한 이미지 파일에 워터마크 삽입 후에도 고화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김주현 사장은 “기존 문서인증 기술에 비해 영상의 위·변조 감지 기능과 위치 추적 기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현재 코닥 외에도 현재 일본의 유명 스캐너 업체에 기술공급 및 제휴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디지털 문서인증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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