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www.kt.co.kr 대표 이상철)과 관련 자회사들이 지난해부터 고가의 골프장 회원권을 대량으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보통신과학기술위원회 김영춘(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한통은 지난해 레이크사이드CC 회원권을 4억2000만원에 구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서원밸리 CC, 리베라 CC의 회원권을 각각 2억5000만원, 1억6800만원에 구입하는 등 최근 2년 동안 총 8억3800만원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사용했다.
한통이 보유중인 골프장 회원권은 7곳의 골프장 16.5구좌로 총 10억6700만원을 지출했으며, 현재가로는 17억6800만원에 이른다.
한통 본사와 함께 자회사들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나서 KTF는 지난해 기흥CC, 아시아나CC, 신원CC 회원권을 각각 2억1300만원, 2억9000만원, 2억5000만원에 구입했고 올 6월에는 신원CC 회원권 1구좌를 5억원에 구입했다. KTF는 지난해와 올해 3구좌를 매입, 현재 보유중인 골프장 회원권은 총 9.5구좌에 달한다.
또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한통파워텔도 지난 6월 서원밸리CC 회원권 2구좌를 5억원에 구입했으며, 비동기식 IMT-2000사업자인 KT아이컴도 지난 5월 비전힐스CC 회원권을 8억5000만원에 구입했다. 한통하이텔은 지난 92년 금강CC 1구좌를 6900만원, 95년에 남강CC 1구좌 1억8400만원 등 2곳의 골프장 회원권 2구좌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춘 의원은 “지난해 167억원의 적자를 낸 한통파워텔이 5억원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사용한 것은 공기업이라는 처지를 망각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백용대기자>
10일 국회 정보통신과학기술위원회 김영춘(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한통은 지난해 레이크사이드CC 회원권을 4억2000만원에 구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서원밸리 CC, 리베라 CC의 회원권을 각각 2억5000만원, 1억6800만원에 구입하는 등 최근 2년 동안 총 8억3800만원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사용했다.
한통이 보유중인 골프장 회원권은 7곳의 골프장 16.5구좌로 총 10억6700만원을 지출했으며, 현재가로는 17억6800만원에 이른다.
한통 본사와 함께 자회사들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나서 KTF는 지난해 기흥CC, 아시아나CC, 신원CC 회원권을 각각 2억1300만원, 2억9000만원, 2억5000만원에 구입했고 올 6월에는 신원CC 회원권 1구좌를 5억원에 구입했다. KTF는 지난해와 올해 3구좌를 매입, 현재 보유중인 골프장 회원권은 총 9.5구좌에 달한다.
또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한통파워텔도 지난 6월 서원밸리CC 회원권 2구좌를 5억원에 구입했으며, 비동기식 IMT-2000사업자인 KT아이컴도 지난 5월 비전힐스CC 회원권을 8억5000만원에 구입했다. 한통하이텔은 지난 92년 금강CC 1구좌를 6900만원, 95년에 남강CC 1구좌 1억8400만원 등 2곳의 골프장 회원권 2구좌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춘 의원은 “지난해 167억원의 적자를 낸 한통파워텔이 5억원을 골프장 회원권 구입에 사용한 것은 공기업이라는 처지를 망각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백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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