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업체인 한국클래런트(지사장 조필호)는 자사 ‘오픈액세스 소프트스위치’를 유니텔(대표 강세호)의 기업용 VoIP·인터넷 서비스인 유니웨이에 제공해 국산 CPG(Customer Promise Gateway)와 상호연동을 끝냈다고 3일 밝혔다.

유니웨이는 클래런트의 오픈액세스 소프트스위치와 휴먼텍의 CPG를 상호연동시켜 국내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Vo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프트스위치는 다양한 하드웨어 장비와 상호연동을 위한 VoIP 프로토콜인 H.323과 MGCP, SIP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클래런트는 이번 상호연동을 계기로 자사 솔루션의 개방성을 증대시켜 국내 VoIP 솔루션 공급업체와 협력을 적극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 상호연동 테스트와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필호 지사장은 “현재 국산 CPG들과 클래런트의 오픈액세스 소프트스위치간 연동테스트가 진행중으로 호환성이 검증된 CPG업체들과 협력해 VoIP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외산장비와 호환성 문제 등으로 시장공략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CPG업체들이 클래런트와 협력해 국내 VoIP시장 진출 기회를 잡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폴리픽스, 웹콜월드, 온넷테크놀로지 등 국내 웹투폰 솔루션 업체들이 클래런트 제품과 상호연동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권정숙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