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정식으로 국내지사를 개설한 자프코코리아(한국지사장 산다다케시)가 본격적으로 국내 투자업체 발굴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교)가 주최한 에임넷·사이언소프트·SM아로마 등 6개 벤처업체의 IR(기업설명회) 행사에 참가하고, 인터넷 주문 시스템 개발업체인 에임넷과 향기가 나는 금속을 개발한 SM아로마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산다다케시 지사장은 “이번 IR행사에서 기술력 높은 우량기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면서 “투자를 위해서는 자프코 본사 기술팀의 평가를 거쳐 통상 2개월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번 상담회 참가업체들의 기술력이 높아 투자결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 이뤄질 경우에는 코스닥 등록은 물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지원과 일본 자스닥·마더스 상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프코코리아는 일본 노무라증권 계열의 벤처캐피털로 이달 초 서울 삼성동에 정식 사무소를 개설했고, 한국진출 첫해인 올해 국내 3∼4개 벤처기업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최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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