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검색엔진업체인 코리아와이즈넛(대표 추호석)은 국내 진출 1년만에 한글 웹검색엔진을 출시,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한글 검색엔진은 4000만 페이지 이상의 웹페이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중복 결과를 제거하고 검색결과에 해당되는 웹페이지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디렉토리를 형성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신라’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영화 ‘신라의 달밤’· ‘통일신라’· ‘신라호텔’ 등 검색어가 내포되는 여러 의미를 순간적으로 분류해 카테고리를 형성해준다.

회사측은 웹상의 정보를 분류해줌으로써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쉽게 검색결과를 찾을 수 있어 검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이 제품을 대형 포털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코리아와이즈넛은 또한 일반적으로 유용한 정보 사이트와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를 선정해 정보원들에 대해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주제별· 정보출처별· 키워드별· 기간별 검색, 뉴스레터 서비스, 관심 정보 공유 및 저장폴더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정보 검색 솔루션인 ‘와이즈브리프’도 출시했다. 웹검색엔진이 일반적인 웹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인데 반해 와이즈브리프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목적에 맞도록 선정된 일부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보다 심도깊은 검색과 정보 저장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와이즈브리프 솔루션을 이용, 사이트(www.wisebrief.com)상에서 통합 맞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제품을 기반으로 기업 시장을 공략, EIP(기업정보포털)· KMS(지식관리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채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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