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U(13.5cm) 크기의 서버 케이스(랙 장착형)에 8대의 독립적인 서버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효율성이 높은 고밀도 클러스터 서버가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이 클러스터 서버는 서버모듈과 전원공급장치에 핫 스왑(Hot―Swap) 기능을 채택해 시스템 다운없이 안정적으로 서버를 운용할 수 있다.

대덕밸리 범용 클러스터 서버 개발 벤처기업인 쉘컴정보통신(www.shellcomm.com 대표이사 손창원)은 표준 랙에 장착 가능한 3U 크기의 고밀도 클러스터 서버인 ‘Uniclus380‘을 개발해 23일 열리는 ‘컴덱스코리아 2001’에 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고집적 설계로 서버 설치를 위해 차지하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클러스터 서버다. 기존 2U크기의 클러스터 서버와 동일한 성능의 서버 모듈을 핫스왑이 가능한 작은 크기로 축소해 8대의 서버를 3U 케이스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서버 모듈은 인텔의 펜티엄 프로세서를 이용해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는 독립적인 서버로 기능한다.

이에 따라 42U 크기의 표준 랙에 Uniclus380 14 세트를 장착, 총 112대의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를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슈퍼 컴퓨터 급의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공급 장치도 n+1 Redundant Power를 채택하고 4개의 핫 스왑 가능한 모듈로 구성해 하나의 모듈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전원 공급의 중단없이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함께 서버 모듈을 탁착형 하드디스크를 교체할 때 처럼 편하게 빼고 넣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정 서버 모듈의 오류시에도 전체 서비스의 중단 없이 즉시 교체가 가능해 안정적으로 서버를 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과열방지 설계와 각종 오류감지 및 경고 기능,자동 전원차단장치도 내장하고 있다.

손창원 사장(45)은 “서버는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이제품은 서비스 중단없이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2-864-1251)

<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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