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PC자동백업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논문과 연구자료, 그리고 학부생들의 보고서 등을 원격지에 백업해 보관할 수 있는 PC자동백업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지오이네트의 ‘백업마스터2.0’을 도입키로 했다.

서울대학교가 이번에 구축할 PC백업솔루션은 사용자 스스로가 사용중인 PC내의 폴더나 문서를 전용프로그램의 탐색기 상에서 체크하고 백업일정을 스케줄링하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지정된 폴더와 파일중에 변경된 파일만을 자동 검색해 압축· 암호화 과정을 거쳐 인터넷이나 내부의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 서버에 자동 저장 보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정해진 폴더 내에 중요 파일을 생성하기만 하면 모든 백업(원격지저장)이 자동으로 수행돼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백업이 이뤄지게 된다.

김상범 서울대학교 전산원 실장은 “대학들은 중요 논문이나 보고서, 학술자료들의 90%이상을 PC나 기타 불안전한 개별적 저장장치에 저장하고 있어, 일순간의 부주의나 바이러스에 의해 손실될 우려가 높아 적절한 PC데이터 통합백업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유실된 데이터의 복구비용으로 매년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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