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PC 업체들의 일본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셋톱박스· PDA· 신클라이언트· MP3 플레이어· 임베디드 리눅스 등을 개발한 국내 디지털 정보가전 업체들이 일본에 현지법인 및 합작사를 설립하거나 에이전트 구축 등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데 이어 가시적인 성과도 속속 거두고 있다.
국내 정보가전 업체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것은 포스트PC 시장 형성이 국내 보다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예측에 따르면 포스트 PC의 세계 시장규모는 작년 2900만대에 이어 올해 4550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미디어서브(www.mediaserve.co.kr 대표 권오열)는 최근 일본 NTT도코모 계열의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오픈루프사와 제휴하고 일본 포스트PC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대만의 한 업체와 협력해 다기능 셋톱박스를 개발해 도시바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N사에 PDA를 공급하는 계약도 추진중이다.
제이씨현시스템(www.jchyun.co.kr 대표 차현배)은 셋톱박스 미들웨어 개발업체인 디티비로(대표 김태근)와 제휴하고 VOD(주문형 비디오)· DVR(디지털 비디오 리코더) 기능과 함께 인터넷 접속·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능 등을 갖춘 셋톱박스(STB―1000)를 공동 개발,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회사측은 이미 일본의 한 업체에 총 60억원 규모(총 1만대)의 공급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월 1000대씩 주문자상표부착(OEM) 형태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지리서치(www.mizi.com 대표 서영진) 역시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리눅스 ‘리누엣’을 일본의 래디오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러지사(RCT)를 통해 일본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조만간 토종 리눅스를 장착한 PDA 등 포스트PC를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티컴넷(www.tcomnet.co.kr 대표 김영민)도 일본에 현지법인(티컴저팬)을 설립해 시장 공략에 나선 결과, 최근 일본의 대형 유통사인 UPS사에 총 100만달러(2000대) 규모의 인터넷 셋톱박스(모델명: TC2300)를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싸이버뱅크(www.cb.co.kr 대표 조영선)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싸이버뱅크재팬’을 설립하고 증권· 보험 등 금융시장을 주 타깃으로 PDA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제이텔(www.jtel.co.kr 대표 신동훈)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현재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의 현지화 작업을 거의 마무리지었다.
이밖에 MP3 플레이어업체인 엠피맨닷컴(www.mpman.com 대표 문광수)이 일본의 한 카메라 업체와 제휴해 일본 시장에 어학용 디지털 플레이어를 출시할 계획이며, 디지탈웨이(www.digitalway.co.kr 대표 우중구)는 멀티포맷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인 ‘엠피오―DMG’를 지난 4월 일본에 출시, 미국 소닉블루사의 리오800 60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무종기자>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셋톱박스· PDA· 신클라이언트· MP3 플레이어· 임베디드 리눅스 등을 개발한 국내 디지털 정보가전 업체들이 일본에 현지법인 및 합작사를 설립하거나 에이전트 구축 등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데 이어 가시적인 성과도 속속 거두고 있다.
국내 정보가전 업체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것은 포스트PC 시장 형성이 국내 보다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예측에 따르면 포스트 PC의 세계 시장규모는 작년 2900만대에 이어 올해 4550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미디어서브(www.mediaserve.co.kr 대표 권오열)는 최근 일본 NTT도코모 계열의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오픈루프사와 제휴하고 일본 포스트PC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대만의 한 업체와 협력해 다기능 셋톱박스를 개발해 도시바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N사에 PDA를 공급하는 계약도 추진중이다.
제이씨현시스템(www.jchyun.co.kr 대표 차현배)은 셋톱박스 미들웨어 개발업체인 디티비로(대표 김태근)와 제휴하고 VOD(주문형 비디오)· DVR(디지털 비디오 리코더) 기능과 함께 인터넷 접속· 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능 등을 갖춘 셋톱박스(STB―1000)를 공동 개발,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회사측은 이미 일본의 한 업체에 총 60억원 규모(총 1만대)의 공급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월 1000대씩 주문자상표부착(OEM) 형태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지리서치(www.mizi.com 대표 서영진) 역시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리눅스 ‘리누엣’을 일본의 래디오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러지사(RCT)를 통해 일본에 공급한다. 이에 따라 조만간 토종 리눅스를 장착한 PDA 등 포스트PC를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티컴넷(www.tcomnet.co.kr 대표 김영민)도 일본에 현지법인(티컴저팬)을 설립해 시장 공략에 나선 결과, 최근 일본의 대형 유통사인 UPS사에 총 100만달러(2000대) 규모의 인터넷 셋톱박스(모델명: TC2300)를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싸이버뱅크(www.cb.co.kr 대표 조영선)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싸이버뱅크재팬’을 설립하고 증권· 보험 등 금융시장을 주 타깃으로 PDA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제이텔(www.jtel.co.kr 대표 신동훈)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현재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의 현지화 작업을 거의 마무리지었다.
이밖에 MP3 플레이어업체인 엠피맨닷컴(www.mpman.com 대표 문광수)이 일본의 한 카메라 업체와 제휴해 일본 시장에 어학용 디지털 플레이어를 출시할 계획이며, 디지탈웨이(www.digitalway.co.kr 대표 우중구)는 멀티포맷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인 ‘엠피오―DMG’를 지난 4월 일본에 출시, 미국 소닉블루사의 리오800 60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무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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