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에 성공하려면 먼저 현지 전문가를 확보하라’
올들어 경쟁이라도 하듯 잇따라 일본에 진출한 국내 인터넷 솔루션 업체들이 이번에는 현지 전문가 영입에 본격 나섰다.
이는 대부분의 영업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질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의 경우, 누가 더 현지 사정에 밝은 대표이사 또는 임원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초기 사업의 성패가 판가름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피온(대표 김용민)은 최근 일본에 현지법인 에피온테크를 설립하면서 현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는 물론 현지 자본을 영입했다. 이미 영업고문으로 전 마쓰시다상사 미주담당 이사를 지낸 일본인 요지 가와이씨를 영입했으며, 다수의 일본 IT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교포 김석태씨를 기술이사(CTO)로 선임했다. 또 일본 인터넷 서비스 및 eCRM 컨설팅 업체인 웹스닥과 일부 현지 개인들로부터 일부 자본을 투자받은데 이어, 현재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도 최근 일본 현지법인 티맥스재팬에 현지 전문가를 대거 확보했다. 전 NKK 정보화추진부장 수수무 삼 마스노씨를 대표이사(CEO)로 영입했으며, 전 NK-EXA 기술부장 주니치 요시다씨를 비롯 전 일본BEA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저 타케히로 미즈마씨, 역시 전 일본BEA 시스템 및 세일즈 매니저 켄스히 사또씨, 그리고 전 일본HP 마케팅 매니저 아키라 미나구찌씨 등을 각각 기술담당 이사, 관리·재경 부사장, 영업 부사장, 마케팅담당 이사 등으로 영입했다.
이에 앞서 이네트(대표 박규헌) 역시 일본 합작법인 코머스21의 대표이사 사장 겸 CEO로 현지인 아리노부 케이조우씨를 선임했다. 아리노부 사장은 일본 유니버설 전자계산(주)의 타일랜드와 말레이지사 지사장을 거쳐 미국 유니파이사 일본법인의 영업 및 마케킹 지원 총괄 부사장, 그리고 일본BEA의 영업본부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고액 연봉의 일본인보다는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파 전문가를 영입하기도 하는데, 아이마스(대표 김민영)와 네오캐스트(대표 김병태)가 각각 이네트 합작법인인 커머스21의 사장을 지낸 유명호씨와 현 이코퍼레이션 재팬 사장 염종순씨를 현지법인 CEO로 영입했다.
<한민옥기자>한민옥기자>
올들어 경쟁이라도 하듯 잇따라 일본에 진출한 국내 인터넷 솔루션 업체들이 이번에는 현지 전문가 영입에 본격 나섰다.
이는 대부분의 영업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질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의 경우, 누가 더 현지 사정에 밝은 대표이사 또는 임원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초기 사업의 성패가 판가름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피온(대표 김용민)은 최근 일본에 현지법인 에피온테크를 설립하면서 현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는 물론 현지 자본을 영입했다. 이미 영업고문으로 전 마쓰시다상사 미주담당 이사를 지낸 일본인 요지 가와이씨를 영입했으며, 다수의 일본 IT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교포 김석태씨를 기술이사(CTO)로 선임했다. 또 일본 인터넷 서비스 및 eCRM 컨설팅 업체인 웹스닥과 일부 현지 개인들로부터 일부 자본을 투자받은데 이어, 현재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네트(대표 박규헌) 역시 일본 합작법인 코머스21의 대표이사 사장 겸 CEO로 현지인 아리노부 케이조우씨를 선임했다. 아리노부 사장은 일본 유니버설 전자계산(주)의 타일랜드와 말레이지사 지사장을 거쳐 미국 유니파이사 일본법인의 영업 및 마케킹 지원 총괄 부사장, 그리고 일본BEA의 영업본부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고액 연봉의 일본인보다는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파 전문가를 영입하기도 하는데, 아이마스(대표 김민영)와 네오캐스트(대표 김병태)가 각각 이네트 합작법인인 커머스21의 사장을 지낸 유명호씨와 현 이코퍼레이션 재팬 사장 염종순씨를 현지법인 CEO로 영입했다.
<한민옥기자>한민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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