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PDA 기술개발 사업’ 지원 방법이 올해에는 산업기술개발과제로, 내년부터는 선도기술개발과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11일 인터넷정보가전협의회 산하 PDA 분과위원회(대표 강승훈)는 시급히 추진돼야 할 과제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산업기술개발과제로 선정해 추진하며, 최고 100%까지 연구비를 지원받는 선도기술개발과제는 내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기술개발 종합 계획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도기술개발과제로 추진될 예정이었던 PDA 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한시적으로 산업기술개발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은 전략 핵심기술 개발에서부터 산업화 직전의 핵심기술 개발에 필요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총 연구비의 50~100%를 지원 받는다. 반면, 산업기술개발사업은 정보통신관련 기업체를 중심으로 산업경쟁력 제고 및 신 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에 필요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연구비는 50% 이내에서 지원된다.

PDA 분과위원회의 한동원 간사(ETRI 수석연구원)는 “선도과제는 기획연구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관계로 부득이 내년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선도과제의 경우, 참여사들이 연구비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연구분야와 수행기간, 그리고 연구비 규모 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 큰 차이는 없다”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PDA기술개발사업 축소’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 3월부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주관기관으로 30여 개의 국내 PDA관련 개발업체를 중심으로 ‘PDA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기획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 이후 최종 확정된 연구 기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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