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www.korail.go.kr)은 철도레일 보수작업시 열차가 접근하면 작업원에게 미리 경보를 알려주는 열차접근 경보장치를 도입,시범사용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천혜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이 장치는 별도의 케이블 설치없이 레일위에 장치의 센서를 연결하면 열차 진입시 발생하는 미세한 전류차이를 감지해 최대 3km전방에서 경보음을 울리고 경광등이 작동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철도청은 이 장치의 성능시험을 거쳐 올초 철도청 표준규격을 제정하고, 지난달 부터 15개 보선사무소에 보급했다.

철도청은 또 장기적으로 기관차와 선로보수 작업원간 단말기를 통한 무선통신방식의 개인휴대용 열차접근 경보기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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