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번호와 주소만으로 우리집만의 e메일 계정을 만들어주는 ‘홈메일’서비스가 등장했다.

㈜홈메일(www.homemail.net 대표 정민호)은 우편번호와 주소를 조합해 e메일 계정을 발급해주는 ’홈메일’서비스를 개발, 오는 8월 1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홈메일측은 “만일 주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단지 한양아파트 328동 1409호(우편번호 463-776)일 경우, 463776-328-1409@homemail.net이라는 e메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 1400만가구에 고유한 계정을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같은 서비스는 주소만 알면 e메일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방세와 국세는 물론 전화요금과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의 전자고지서 발송업무 대행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기업체들로부터 호응이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홈메일은 이 서비스를 특허출원하는 한편 주소 및 우편번호체제가 우리와 비슷한 일본과 미국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회원이 각종 청구서와 고지서, 거래내역서, 훈련통지서 등의 종이우편물을 e메일로 수령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통보해주는 ‘원클릭 이메일주소 자동등록 서비스’를 비롯 인터넷빌링,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B2H(기업대 가정)’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수익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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