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과 콜센터가 보편화되면서 전화기 시장에도 틈새가 열렸다. 소위 헤드셋 전화기라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헤드셋 전화기란 헤드폰 형태가 변형된 송신기와 수신기가 일체화된 전화기를 말한다.
◆유무선 헤드셋 전화기 전문업체=지난 95년 설립된 벨코정보통신(대표 유희택, www.belco.co.kr)은 유무선 헤드셋 전화기를 생산·판매하는 통신기기 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로 무선전화기와 헤드폰, 마이크를 일체화한 무선 헤드셋 전화기를 개발하면서 미국 등지로 수출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는 특히 제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97년 중국 텐진에 성로전자유한공사를 세웠다. 생산성과 품질이 안정화된 저마진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수익성과 가격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또 세계시장에서 헤드셋 판매업체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사와 공급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98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디자인 공로상을 받았으며, 99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규사업과 수출다변화 전략=벨코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5.7%와 188.4% 증가한 250억7400만원과 27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30% 이상 성장한 매출액 330억원, 순이익 2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유·무선 헤드셋 전화기, 발신자표시 유·무선 전화기, 액세서리 등이다. 이 가운데 주력 상품인 900MHz 무선 헤드셋 전화기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61%인 150억원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며,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회사측은 제품다양화를 위해 현재 900MHz에서 2.4GHz로 주파수 대역을 확대하고, 발신자번호 인식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 전화기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 부분에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무선 헤드셋 부문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회사측은 신규사업과 수출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내년부터 유·무선 전화기의 비중을 40% 이하로 줄이는 대신 음성데이터통합(VolP) 단말기 및 관련 장비, 블루투스, 무선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86%에 달하는 미국시장 의존도를 유럽과 중남미, 중국 등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오는 31일부터 매매개시=벨코정보통신은 동원증권을 주간사로 지난 5월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주당액면가 500원에 공모가 4470원인 이 회사는 지난 11일 공모를 완료했으며, 오는 3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
공모 후 주요 주주구성 비율은 유희택 대표 외 특수관계인 48.2%, 신한창업투자 7.3%, KTB네트워크 및 투자조합 8.1% 등이다.
<김상진기자>
* 연혁
92년1월 벨코전자 설립
95년1월 벨코전자주식회사 설립(자본금 5000만원)
97년1월 중국 천진소재 성로전자 유한공사 설립(자본금 50만달러)
97년12월 본사이전(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1-11)
98년11 산업자원부 장관 디자인 공로상 수상
99년6월 ISO 9001 인증취득(중소기업인증센타)
99년7월 신한창업투자, 한국벤처금융에서 투자유치
99년7월 벤처기업등록(중소기업청)
99년10월 벨코전자연구소 설립등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99년11월 제36회 무역의날 산업포장 500만불 수출탑 수상(행정자치부)
99년12월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선정(정보통신부)
상호변경 “벨코정보통신주식회사”
2000년2월 벨코정보통신(주) 제2공장(역곡) 준공완료
2000년4월 전자상거래업 개시
2000년8월 KTB네트워크에서 투자유치 김상진기자>
◆유무선 헤드셋 전화기 전문업체=지난 95년 설립된 벨코정보통신(대표 유희택, www.belco.co.kr)은 유무선 헤드셋 전화기를 생산·판매하는 통신기기 전문 회사다. 국내 최초로 무선전화기와 헤드폰, 마이크를 일체화한 무선 헤드셋 전화기를 개발하면서 미국 등지로 수출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는 특히 제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97년 중국 텐진에 성로전자유한공사를 세웠다. 생산성과 품질이 안정화된 저마진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수익성과 가격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또 세계시장에서 헤드셋 판매업체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플랜트로닉스(Plantronics)사와 공급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98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디자인 공로상을 받았으며, 99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규사업과 수출다변화 전략=벨코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5.7%와 188.4% 증가한 250억7400만원과 27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30% 이상 성장한 매출액 330억원, 순이익 2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제품다양화를 위해 현재 900MHz에서 2.4GHz로 주파수 대역을 확대하고, 발신자번호 인식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 전화기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 부분에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무선 헤드셋 부문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회사측은 신규사업과 수출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내년부터 유·무선 전화기의 비중을 40% 이하로 줄이는 대신 음성데이터통합(VolP) 단말기 및 관련 장비, 블루투스, 무선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86%에 달하는 미국시장 의존도를 유럽과 중남미, 중국 등으로 다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오는 31일부터 매매개시=벨코정보통신은 동원증권을 주간사로 지난 5월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주당액면가 500원에 공모가 4470원인 이 회사는 지난 11일 공모를 완료했으며, 오는 3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
공모 후 주요 주주구성 비율은 유희택 대표 외 특수관계인 48.2%, 신한창업투자 7.3%, KTB네트워크 및 투자조합 8.1% 등이다.
<김상진기자>
* 연혁
92년1월 벨코전자 설립
95년1월 벨코전자주식회사 설립(자본금 5000만원)
97년1월 중국 천진소재 성로전자 유한공사 설립(자본금 50만달러)
97년12월 본사이전(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1-11)
98년11 산업자원부 장관 디자인 공로상 수상
99년6월 ISO 9001 인증취득(중소기업인증센타)
99년7월 신한창업투자, 한국벤처금융에서 투자유치
99년7월 벤처기업등록(중소기업청)
99년10월 벨코전자연구소 설립등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99년11월 제36회 무역의날 산업포장 500만불 수출탑 수상(행정자치부)
99년12월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선정(정보통신부)
상호변경 “벨코정보통신주식회사”
2000년2월 벨코정보통신(주) 제2공장(역곡) 준공완료
2000년4월 전자상거래업 개시
2000년8월 KTB네트워크에서 투자유치 김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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