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CPU(중앙처리장치)용 냉각장치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소음· 발열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주변기기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용 컴퓨터 주변기기 개발업체인 필링피씨(www.feelingpc.co.kr 대표 유경용)는 기존 CPU 냉각장치에 소음도 적고 발열성능도 기존 60㎜ 냉각팬보다 20~30% 가량 우수한 80㎜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는 냉각장치 성능 보강기기(에어 덕트)인 ‘아이스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들이 대부분 구리· 알루미늄 소재인 것과는 달리 고강도 아크릴 소재로 만들어져 투명한 데다 내부 상단에 장착될 80㎜ 냉각팬 회전속도와 은은한 빛을 내는 LED(발광소자다이오드) 색깔 변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위치가 부착돼 있다.

이중 80㎜ 냉각팬 회전속도 제어 스위치를 이용해 80㎜ 냉각팬 구동전압을 7/9/12V로 변환해 냉각팬을 분당 각 1200/1800/2000번 회전하도록 조정할 수 있고, LED 색깔 변환 스위치를 통해 빨간· 파란색 등의 빛을 낼 수 있어 케이스 개조를 즐기는 컴퓨터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부가세포함 3만8000원.

<문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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