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성 네오인프라 사장
‘휴먼 네트워크의 진수,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이는 러시아의 유명한 문학가 고리끼의 말이다. 내가 본 이상산 센터장은 이런 사람이 아닐까 싶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슈퍼컴퓨팅센터 센터장으로 있던 시절의 일이다. 그 때까지만 해도 슈퍼컴퓨팅센터에 대한 인식은 무척 미약했다. 조직을 정비하고 함께 센터를 운영할 사람을 물색하던 중, 젊은 이상산이 선뜻 나섰다. 당시 그는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터라 의아하기도 했고, 한편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
조직을 정비하면서 그는 자신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하찮고 귀찮은 일들까지 묵묵히 처리했다.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면서 말이다. 만일 의무감만으로 일했다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만 맡았을 것이다. 일에 대한 근성으로 똘똘 뭉친 그를 보며 ‘나는 참 인복이 있구나’ 싶었다.
그는 또한 번뜩이는 재치와 넉넉한 품성으로 센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가교역할도 자임했다. 언젠가의 회식자리에서 “일도 좋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힘과 기쁨을 얻습니다”라며 술잔을 들던 장면이 생생하다.
그런 그이기에 슈퍼컴센터장이 된 지금 센터를 훌륭히 이끌 것이란 믿음은 여전하다. 얼마 전 슈퍼컴 3호기 도입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열정과 치밀함, 그리고 수확은 그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었다. 국가 기초과학의 근간이자 산업경쟁력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슈퍼컴 도입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 성능 좋은 기기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센터 기술개발을 위한 시설을 확보한 것은 그가 슈퍼컴센터를 한단계 진일보시킨 쾌거다.
하지만 그가 얻은 성과는 일에 대한 열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마당발로 소문난 그의 폭넓은 인맥도 한 몫을 했다. 자칫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워커홀릭으로 전락되기도 하지만, 이상산 센터장의 저력은 휴먼 네트워크에 있다. 이는 시골 농부같은 소박함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 그리고 한결같음에서 비롯된다.
우리의 직장은 우리 삶의 공간이다. 그곳이 신나고 즐겁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좋아하고, 일을 재밌게 해야 한다. 이상산 센터장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는 누구보다도 일을 좋아하고 재밌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행복으로 가는 버스에 승차하길 바란다.
‘휴먼 네트워크의 진수,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이는 러시아의 유명한 문학가 고리끼의 말이다. 내가 본 이상산 센터장은 이런 사람이 아닐까 싶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슈퍼컴퓨팅센터 센터장으로 있던 시절의 일이다. 그 때까지만 해도 슈퍼컴퓨팅센터에 대한 인식은 무척 미약했다. 조직을 정비하고 함께 센터를 운영할 사람을 물색하던 중, 젊은 이상산이 선뜻 나섰다. 당시 그는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터라 의아하기도 했고, 한편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
조직을 정비하면서 그는 자신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하찮고 귀찮은 일들까지 묵묵히 처리했다.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면서 말이다. 만일 의무감만으로 일했다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만 맡았을 것이다. 일에 대한 근성으로 똘똘 뭉친 그를 보며 ‘나는 참 인복이 있구나’ 싶었다.
그는 또한 번뜩이는 재치와 넉넉한 품성으로 센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타 기관과의 가교역할도 자임했다. 언젠가의 회식자리에서 “일도 좋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힘과 기쁨을 얻습니다”라며 술잔을 들던 장면이 생생하다.
그런 그이기에 슈퍼컴센터장이 된 지금 센터를 훌륭히 이끌 것이란 믿음은 여전하다. 얼마 전 슈퍼컴 3호기 도입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열정과 치밀함, 그리고 수확은 그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었다. 국가 기초과학의 근간이자 산업경쟁력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슈퍼컴 도입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 성능 좋은 기기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센터 기술개발을 위한 시설을 확보한 것은 그가 슈퍼컴센터를 한단계 진일보시킨 쾌거다.
하지만 그가 얻은 성과는 일에 대한 열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마당발로 소문난 그의 폭넓은 인맥도 한 몫을 했다. 자칫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워커홀릭으로 전락되기도 하지만, 이상산 센터장의 저력은 휴먼 네트워크에 있다. 이는 시골 농부같은 소박함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 그리고 한결같음에서 비롯된다.
우리의 직장은 우리 삶의 공간이다. 그곳이 신나고 즐겁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좋아하고, 일을 재밌게 해야 한다. 이상산 센터장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는 누구보다도 일을 좋아하고 재밌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행복으로 가는 버스에 승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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