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게임 개발사 지투지(www.gtwog.com 대표 송용의)가 일본 게임 업체 석세스와 롤플레잉 게임 ‘엘릭서’ 수출 계약을 체결, 이 게임을 X박스용으로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1만6000 카피로 지투지는 800만엔(한화 8400만원)의 계약금을 받기로 했으며, 추가 주문시 개당 500엔(5,500원)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계약 조건에는 ‘엘릭서’를 X박스용으로 개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지투지는 이를 위해 ‘엘릭서’의 개발 소스 코드를 석세스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엘릭서’는 ‘발더스게이트’ 풍의 롤플레잉 방식에 ‘스타크래프트’의 전략성을 가미한 게임으로, 전방향 시야 시스템과 풍향 시스템 등 기존 전략시뮬레이션에서 시도하지 않은 사실적인 전술 환경을 도입하고 있다.

<이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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