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미래온라인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분야는 인공위성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VSAT 시장입니다. ”

미래산업이 올초 설립한 위성 초고속인터넷 전문업체 미래온라인(www.miraeonline.com)의 신임CEO로 최근 영입된 성기현사장은 아직 국내 보급율이 미미한 VSAT시장을 개척하는데 회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조지워싱턴 대학 MBA출신으로 국제감각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공위성 전문가로 알려진 성기현사장은 ”전용선 대신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VSAT은 설치비가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쉽다는 이점 때문에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으며, 비행기 내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보잉사의 발표 이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신규시장”이라며 국내시장도 앞으로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사장은 또 “VSAT을 축으로 회사의 수익 구조를 안정화시키는 한편,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미 출판사 박문각과 원격교육프로그램 제공에 합의했으며, 인공위성을 통해 영화나 게임 등의 콘텐츠를 PC방에 공급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이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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