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우수한 IT(정보기술) 전문 교육기관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MIC IT 아카데미’(정보통신부 지정 IT전문교육기관)에 삼성SDS 멀티캠퍼스 등 1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그러나 선정 기관이 대부분 자본력과 지명도가 있는 대기업 부설 또는 외국계 기관이어서 정부 지원이 일부 대형 교육기관에만 집중됨으로써 국내 IT 교육기관 전반의 경쟁력 향상 보다는 IT 교육업계의 ‘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이단형)은 10일 정보통신부의 의뢰를 받아 총 89개 IT교육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삼성SDS 멀티캠퍼스 등 10개 교육기관을 ‘MIC IT 아카데미’로 선정했다면서 그 결과를 홈페이지(ww.software.or.kr)에 게재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IT아카데미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매일경제 디지탈캠퍼스▲삼성SDS 멀티캠퍼스▲한국ITM▲리눅스원 정보기술원▲비트컴퓨터 교육센터▲LG―EDS LG소프트스쿨▲중앙일보 IT아카데미▲지엘앤(WaveKorea)▲한빛소프트 디지털캠퍼스▲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 등이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교육환경 (40%), 교육계획(40%), 교육실적(30%) 비율로 신청 기관들을 평가해 MIC IT아카데미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10개 기관들에 대해서는 교육환경 개선비 명목으로 2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 교육기관 관계자는 “교육열의가 높고 강사진이 우수하지만, 자본여력이 없고 시설도 빈약한 교육기관이 많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실상 아무런 조건없이 일부 대형 교육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교육의 전반적인 질 향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도 인도의 앱텍(APTECH)과 같은 세계적인 교육기관을 육성하자는게 이번 지원사업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창신기자>박창신기자>
그러나 선정 기관이 대부분 자본력과 지명도가 있는 대기업 부설 또는 외국계 기관이어서 정부 지원이 일부 대형 교육기관에만 집중됨으로써 국내 IT 교육기관 전반의 경쟁력 향상 보다는 IT 교육업계의 ‘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이단형)은 10일 정보통신부의 의뢰를 받아 총 89개 IT교육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삼성SDS 멀티캠퍼스 등 10개 교육기관을 ‘MIC IT 아카데미’로 선정했다면서 그 결과를 홈페이지(ww.software.or.kr)에 게재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IT아카데미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매일경제 디지탈캠퍼스▲삼성SDS 멀티캠퍼스▲한국ITM▲리눅스원 정보기술원▲비트컴퓨터 교육센터▲LG―EDS LG소프트스쿨▲중앙일보 IT아카데미▲지엘앤(WaveKorea)▲한빛소프트 디지털캠퍼스▲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 등이다.
한 교육기관 관계자는 “교육열의가 높고 강사진이 우수하지만, 자본여력이 없고 시설도 빈약한 교육기관이 많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사실상 아무런 조건없이 일부 대형 교육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교육의 전반적인 질 향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도 인도의 앱텍(APTECH)과 같은 세계적인 교육기관을 육성하자는게 이번 지원사업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창신기자>박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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