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는 4일 자사 매킨토시 PC 모델 중 ‘파워맥 G4 큐브’의 생산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큐브 모델은 지난해 출시만 해도 디자인상을 수십번 이상 획득하는 등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경쟁사 제품보다 속도가 느린 450MHz칩을 장착했다는 소비자 인식으로 판매율이 매우 저조했다. 또한 소비자는 큐브 모델의 외부 플라스틱 케이스가 쉽게 금이 가고, 전원스위치 결함으로 PC가 작업도중 꺼지는 것 등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가격이 높았다”고 한 리서치사 관계자는 말했다.
큐브 모델은 지난해 첫 출시때 1799달러였고 지난 1월 1499달러로 떨어졌지만 평면 디스프레이 패키지 모델은 제품가가 2500달러 이상이었다.
이 회사의 큐브 판매량은 3월 회계년도 기준 3·4분기 2만9000대, 4분기 1만2000대 등 그동안 모두 14만 8000대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은 먼 훗날 이 모델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큐브를 사용해본 사람은 이 모델을 호평하지만 대부분의 고객은 큐브 대신 ‘파워맥 G4 미니타워’를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6센트 하락한 23.84달러로 마감했다.
〈김승룡기자〉
이 회사 큐브 모델은 지난해 출시만 해도 디자인상을 수십번 이상 획득하는 등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경쟁사 제품보다 속도가 느린 450MHz칩을 장착했다는 소비자 인식으로 판매율이 매우 저조했다. 또한 소비자는 큐브 모델의 외부 플라스틱 케이스가 쉽게 금이 가고, 전원스위치 결함으로 PC가 작업도중 꺼지는 것 등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가격이 높았다”고 한 리서치사 관계자는 말했다.
큐브 모델은 지난해 첫 출시때 1799달러였고 지난 1월 1499달러로 떨어졌지만 평면 디스프레이 패키지 모델은 제품가가 2500달러 이상이었다.
애플은 먼 훗날 이 모델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필립 쉴러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큐브를 사용해본 사람은 이 모델을 호평하지만 대부분의 고객은 큐브 대신 ‘파워맥 G4 미니타워’를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6센트 하락한 23.84달러로 마감했다.
〈김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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