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휴대폰단말기 제조업계의 빅4인 노키아, 모토롤러, 에릭슨, 지멘스 IC모바일그룹은 4일 차세대 무선인터넷게임 표준 제정을 위한 모바일 게임 공용(MGI;Mobile Games Interoperability)포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4사는 MGI포럼을 통해 네트워크 서버용 게임 공유를 위한 플랫폼 표준을 규정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 규격이 완성되면 개발자들은 멀티 게임서버와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 개개인의 이동통신 단말기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GI포럼은 에릭슨, 모토롤러, 지멘스 등 3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유니버설 모바일 게임 플랫폼(UMGP)’을 토대로 표준화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럼에는 게임제작업체, 게임개발자, 게임플랫폼 판매업체, 게임서비스 공급업체, 이동통신사업자, 단말기제조업체, SI업체가 다수 참여하고 있다.

〈김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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