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께 코스닥등록 기업수가 사상 처음으로 상장기업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닥시장에는 50개사가 신규 등록했다. 현재 등록기업수는 615개사로 거래소 상장기업 693개사에 비해 78개사가 적다.
그러나 등록예비심사를 이미 통과하고 현재 공모를 진행중이거나 내달 중 공모를 실시할 기업이 49개사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주 안철수연구소 등 15개사를 비롯해 등록예비심사를 받을 기업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다.
예심을 통과한 뒤 공모주 청약에서 등록까지 보통 2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9월에 코스닥등록기업이 700개를 돌파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반면 거래소시장은 이번주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LG석유화학을 포함해 연말까지 대략 10여개 안팎의 기업이 신규 상장되는 데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증군업협회는 9월께 등록기업수가 상장기업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96년 7월1일 경쟁매매를 도입하며 출범한 코스닥시장이 벤처붐에 힘입어 5년여만에 거래 기업수에서 증권거래소를 추월하게 되는 것이다.
<남상훈기자>
2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코스닥시장에는 50개사가 신규 등록했다. 현재 등록기업수는 615개사로 거래소 상장기업 693개사에 비해 78개사가 적다.
그러나 등록예비심사를 이미 통과하고 현재 공모를 진행중이거나 내달 중 공모를 실시할 기업이 49개사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주 안철수연구소 등 15개사를 비롯해 등록예비심사를 받을 기업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다.
예심을 통과한 뒤 공모주 청약에서 등록까지 보통 2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9월에 코스닥등록기업이 700개를 돌파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반면 거래소시장은 이번주 공모주청약을 실시하는 LG석유화학을 포함해 연말까지 대략 10여개 안팎의 기업이 신규 상장되는 데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증군업협회는 9월께 등록기업수가 상장기업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96년 7월1일 경쟁매매를 도입하며 출범한 코스닥시장이 벤처붐에 힘입어 5년여만에 거래 기업수에서 증권거래소를 추월하게 되는 것이다.
<남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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