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소재(폴리머) 전문업체인 폴리머스넷(www.polymersnet.com 대표 진양석)은 지난 22일 핀란드의 폴리머 관련업체인 옵타텍사로부터 현금과 현물을 합쳐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옵타텍과의 투자계약은 당초 폴리머 B2B 전문업체로 출발한 폴리머스넷이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폴리머 소재를 직접 생산키로 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폴리머스넷에 이전되는 기술은 주로 광학 소재, 기록 매체용 소재, 전자파 차폐용 특수 고무 소재, 의료용 소재 등 4개 신소재와 9개 핵심물질 특허 기술로, 폴리머스넷은 9개 핵심물질 특허 기술을 발전시켜 다양한 신소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폴리머스넷은 자체 브랜드 제품의 제조 판매와 더불어 신소재 제조기술의 추가 공동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기술이전사업도 전개키로 했으며, 신규 사업들은 그간 폴리머스넷이 전개해온 소재기술 기반의 e비즈니스와 연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구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폴리머스넷은 한국 뿐만 아니라 고분자 소재 선두국가인 일본까지 독점사업 영역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한국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폴리머스넷은 폴리머 관련 2개 아이템의 제조사업을 올해 내에 시작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아웃소싱 협력 업체로코스닥 상장 업체인 유원컴텍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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