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유선전화와 휴대전화에 유료로 제공되기 시작한 발신번호 표시(CID) 서비스에 대한 모티즌(Mobile+Netizen)의 만족과 불만 수준이 대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타임스가 LG텔레콤 이지채널과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지채널 이용자 2772명을 대상으로 ’CID 서비스에 대한 당신은 생각은 어떻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현재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이용자 중 CID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응답자와 불만이라는 응답자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현재 CID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티즌은 전체 응답자의 67.7%인 1876명이며, 현재는 이용하지 않지만 앞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23.7%(658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91.4%(1876명)가 CID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보면, 불만이 없다는 응답자가 976명(35.2%), 불만이 있다는 응답자가 900명(32.5%)이어서 거의 대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이용하고 있지 않은 모티즌 중 향후 이용할 계획이라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23.7%인 658명으로 앞으로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8.6%)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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