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게임쇼를 표방하며 지난 21~24일 열린 정보통신부 주최 ‘게임엑스포2001’행사가 관련업체와 관객의 철저한 외면속에 막을 내리면서 이 행사가 정통부의 게임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시성 행사’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게임엑스포2001 행사를 참관한 일반관객은 총 1만명에도 미치지 못했고 특히 해외 바이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국내외 업체들의 외면을 받았다.
특히 한빛소프트·엔씨소프트·소프트맥스 등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 대부분이 이 행사 참여를 기피, 국내 최대의 게임쇼라는 정통부의 주장을 무색케하고 있다.
^
더욱이 정통부가 이 행사를 위해 업체의 부스 사용료를 50% 이상 할인하고 일부 업체에 부스를 무료로 제공했음에도 행사장 부스를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이 행사가 실질적 성과보다는 정통부의 게임산업 주도권 과시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게임엑스포2001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이 전시회에 7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총 5만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고 주장하지만 업계는 이를 ‘실적 부풀리기’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정통부가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미국 E3전시회(5월 17~19일) 직후에 행사를 강행, 업체는 물론이고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실패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택수기자>이택수기자>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게임엑스포2001 행사를 참관한 일반관객은 총 1만명에도 미치지 못했고 특히 해외 바이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국내외 업체들의 외면을 받았다.
특히 한빛소프트·엔씨소프트·소프트맥스 등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 대부분이 이 행사 참여를 기피, 국내 최대의 게임쇼라는 정통부의 주장을 무색케하고 있다.
^
게임엑스포2001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이 전시회에 7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총 5만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고 주장하지만 업계는 이를 ‘실적 부풀리기’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정통부가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미국 E3전시회(5월 17~19일) 직후에 행사를 강행, 업체는 물론이고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실패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택수기자>이택수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