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다래정보통신·컨텐츠코리아 등 정보보안 3개사가 말레이시아 SI업체인 PDS 테크놀로지사와 합작법인인 ‘PDS 시큐어테크’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한다.

합작법인인 PDS 시큐어테크는 동남아지역에 파이어월은 물론 침입탐지시스템과 가상사설망, 백신, 무선 인터넷 보안 솔루션, 디지털 워터마킹, 웹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며, 향후 보안 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이 법인은 자본금 100만 말레이시아 링귓(한화 약 3억4000만원)으로, 말레이시아 PDS 테크놀로지가 55%를, 시큐어소프트가 31.5%, 컨텐츠코리아와 다래정보통신이 각각 6.75%를 투자해 설립된다. 현재 PDS 시큐어테크는 말레이시아의 IT 단지인 사이버자야에 사무실을 얻고,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은 “이번에 설립한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국내 보안 제품의 수출은 물론 말레이시아와의 공동 기술 개발 등 활발한 글로벌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미 PDS 시큐어테크는 쿠알라룸푸르 철도청의 철도작업 모니터링 프로젝트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안 교육 프로젝트가 거의 성사단계에 와 있어, 동남아시아의 정보보안 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채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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