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산 전자부품의 수출은 주력제품인 반도체와 브라운관(CRT) 등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 부품산업팀이 최근 내놓은 ’전자부품산업 수출동향 및 전망보고서’ 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산 전자부품의 수출은 총 85억달러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나 감소했으며, 2001년 전체 전자부품 수출 총액도 348억달러로 지난해의 345억달러에 비해 0.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대표적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금년들어 4월까지 약 62억달러어치를 수출, 전년 동기간 대비 16.1%나 감소했으며,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 반도체 수출도 지난해 비해 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브라운관(CRT) 제품은 금년 4월까지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나 감소한 6억4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는 데 그쳤으며, 올해 전체 예상실적도 지난해보다 9.8% 감소한 23억2100만달러에 머무를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니터용 브라운관(CDT)의 경우 세계 수요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PC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미주/유럽 시장의 포화, TFT-LCD의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체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10.9%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일반부품인 콘덴서는 올 4월까지의 수출실적이 칩전해콘덴서와 MLCC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20.8% 증가했으며, 올해 전체로도 12.3% 늘어난 6억9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또한 비디오테이프도 올 4월까지의 수출실적이 1억37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5% 감소했지만, 일본 주요 업체들의 완제품 생산 중단으로 인해 올해 전체 전망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4억63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전자부품 수출 경기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와 CRT 등의 수출 부진의 여파가 크기 때문에 올해 전체 전자부품 수출은 소폭 증가하거나 제자리 걸음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동진기자>김동진기자>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 부품산업팀이 최근 내놓은 ’전자부품산업 수출동향 및 전망보고서’ 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산 전자부품의 수출은 총 85억달러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나 감소했으며, 2001년 전체 전자부품 수출 총액도 348억달러로 지난해의 345억달러에 비해 0.8%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대표적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금년들어 4월까지 약 62억달러어치를 수출, 전년 동기간 대비 16.1%나 감소했으며,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 반도체 수출도 지난해 비해 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브라운관(CRT) 제품은 금년 4월까지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나 감소한 6억4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는 데 그쳤으며, 올해 전체 예상실적도 지난해보다 9.8% 감소한 23억2100만달러에 머무를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모니터용 브라운관(CDT)의 경우 세계 수요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PC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미주/유럽 시장의 포화, TFT-LCD의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체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10.9%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전자부품 수출 경기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와 CRT 등의 수출 부진의 여파가 크기 때문에 올해 전체 전자부품 수출은 소폭 증가하거나 제자리 걸음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동진기자>김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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