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은 19일 허치슨텔레콤 호주법인의 IMT―2000 장비 주요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약 4억3500만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에릭슨은 이번 계약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총 32건의 상용 비동기 IMT-2000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치슨은 에릭슨이 공급하는 장비로 시드니 멜번 브리스베인 아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 5대 도시에서 제휴사인 텔레콤 뉴질랜드와 공동으로 IMT-2000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한다. 이르면 내년 말부터 호주 최초로 상용 IMT-2000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에릭슨 외에 모토롤러도 허치슨의 IMT―2000용 무선 접속망 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

〈허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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