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 개발업체 지씨텍(www.gctech.co.kr 대표 이정학)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남미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지씨텍은 브라질의 유통업체인 TTL(Techno-Top Limited)과 32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8종의 게임기 1080세트를 금년 말까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게임기는 ‘판타지오브스테핑’, ‘액추얼파이트’, ‘에어캐치’, ‘푸시팡팡’, ‘스커드인코리아2002’ 등으로 지난 E3 쇼에 전시해 수출 상담을 벌였던 제품이다.

지씨텍은 지난달 일본 수출에 이어 이번 브라질 시장 진출로 올 상반기에만 50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두게 됐다.

이정학 사장은 “앞으로 내수보다는 수출에 주력해 일본·중국은 물론 남미·유럽 등 세계 각국에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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