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 매장에 들러보면 TFT-LCD 모니터가 빠른 속도로 기존의 CRT 모니터를 대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제품이라고 나오는 컴퓨터는 한결같이 얇고 세련된 TFT―LCD 모니터를 장착하고 출시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고가여서 흔치 않았지만, 이제는 데스크톱, 노트북, 휴대용 단말기 등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TFT-LCD 전문 부품업체
파인디앤씨는 TFT-LCD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램프 리플렉터와 케이스, 톱 샤시 등이다. 램프 리플렉터는 자체 발광능력이 없는 TFT-LCD의 조명광원으로 사용되는 백라이트 유닛(BLU)의 램프를 보호하고 형광조명을 반사하는 기능을 한다. 고르고 안정된 조명반사를 위해 제조공정상으로는 얇은 동판 등에 0.1mm 이하의 얇은 티타늄 막을 입히는 기술이 요구된다.
케이스는 LCD모니터 내부의 인쇄회로기판(PCB)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이상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부가적으로 PCB의 전기적 접촉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는 제품이다.
이밖에 파인디앤씨는 백라이트유닛 후면에서 이를 보호하는 백 커버와 클립 등을 추가로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톱 샤시 부문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회사측은 톱 샤시 라인을 추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인 납품처 및 과감한 투자가 강점
파인디앤씨의 경쟁력은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현대전자 등 안정된 납품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 비중을 보면 삼성전자 25%, LG필립스LCD 10%, 현대전자 10%, 우영 5%, 태산LCD 5% 등이다.
회사측은 현재 양산 중인 14인치 및 15인치 모니터의 램프 리플렉터 제조 금형을 삼성전자, LG필립스, 현대전자로부터 확보한 상태다. 또 향후 주력 모델로 꼽히는 17인치 및 18인치 모니터의 램프 리플렉터 제조금형을 확보했으며, LCD 모델별 금형확보율도 삼성전자 66%, LG필립스 58%에 달해 안정적인 공급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제조업 특성상 제조공정상의 효율성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 하에 불량율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에는 품질인증인 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LCD 백라이트 램프 하우징의 제조방법과, 그 장치에 관한 특허 및 실용신안을 등록하는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미지역의 LG필립스LCD를 겨냥해 대구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LG필립스LCD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서울공장 하나로는 공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대구공장은 가동되지 않았으나, 생산라인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전반적인 LCD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내년부터는 일정부분 공급부족 현상도 예상된다”면서 “대구공장은 이를 대비한 과감한 투자”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파인디앤씨는 지난해 매출액 117억원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99년보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08%, 77% 증가했다. 올해 회사측은 240억원 매출에 34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공장 생산증대와 TFT-LCD 샤시부문의 추가 매출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달 이 회사는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자본금 17억원으로 액면가 500원 기준에 주당 예정발행가는 3700~4500원이다. 주요 주주는 홍성천 외 특수관계자가 55.7%, 지오창업투자 3.8%, 한빛창투 3.5% 등이다.
<김상진기자>
* 연혁
92년4월 화인테크 설립
92년5월 프레스 금형 및 시제품 제작개시
93년6월 LCD 관련부품 생산개시(램프 리플렉터, 케이스)
99년4월 (주)화인기연으로 상호변경
99년12월 벤처기업 인증(중소기업청)
2000년5월 (주)파인디앤씨로 상호 및 소재지 변경
2000년7월 ISO 9002 인증획득
2000년8월 대구지점(제2공장)개설
2000년11월 (주)파인디앤씨 부설연구소 인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01년5월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통과
◆TFT-LCD 전문 부품업체
파인디앤씨는 TFT-LCD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램프 리플렉터와 케이스, 톱 샤시 등이다. 램프 리플렉터는 자체 발광능력이 없는 TFT-LCD의 조명광원으로 사용되는 백라이트 유닛(BLU)의 램프를 보호하고 형광조명을 반사하는 기능을 한다. 고르고 안정된 조명반사를 위해 제조공정상으로는 얇은 동판 등에 0.1mm 이하의 얇은 티타늄 막을 입히는 기술이 요구된다.
케이스는 LCD모니터 내부의 인쇄회로기판(PCB)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이상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부가적으로 PCB의 전기적 접촉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는 제품이다.
이밖에 파인디앤씨는 백라이트유닛 후면에서 이를 보호하는 백 커버와 클립 등을 추가로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톱 샤시 부문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회사측은 톱 샤시 라인을 추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인 납품처 및 과감한 투자가 강점
파인디앤씨의 경쟁력은 삼성전자, LG필립스LCD, 현대전자 등 안정된 납품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 비중을 보면 삼성전자 25%, LG필립스LCD 10%, 현대전자 10%, 우영 5%, 태산LCD 5% 등이다.
회사측은 현재 양산 중인 14인치 및 15인치 모니터의 램프 리플렉터 제조 금형을 삼성전자, LG필립스, 현대전자로부터 확보한 상태다. 또 향후 주력 모델로 꼽히는 17인치 및 18인치 모니터의 램프 리플렉터 제조금형을 확보했으며, LCD 모델별 금형확보율도 삼성전자 66%, LG필립스 58%에 달해 안정적인 공급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제조업 특성상 제조공정상의 효율성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 하에 불량율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에는 품질인증인 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LCD 백라이트 램프 하우징의 제조방법과, 그 장치에 관한 특허 및 실용신안을 등록하는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미지역의 LG필립스LCD를 겨냥해 대구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LG필립스LCD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서울공장 하나로는 공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대구공장은 가동되지 않았으나, 생산라인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전반적인 LCD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내년부터는 일정부분 공급부족 현상도 예상된다”면서 “대구공장은 이를 대비한 과감한 투자”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파인디앤씨는 지난해 매출액 117억원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99년보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08%, 77% 증가했다. 올해 회사측은 240억원 매출에 34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공장 생산증대와 TFT-LCD 샤시부문의 추가 매출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달 이 회사는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자본금 17억원으로 액면가 500원 기준에 주당 예정발행가는 3700~4500원이다. 주요 주주는 홍성천 외 특수관계자가 55.7%, 지오창업투자 3.8%, 한빛창투 3.5% 등이다.
<김상진기자>
* 연혁
92년4월 화인테크 설립
92년5월 프레스 금형 및 시제품 제작개시
93년6월 LCD 관련부품 생산개시(램프 리플렉터, 케이스)
99년4월 (주)화인기연으로 상호변경
99년12월 벤처기업 인증(중소기업청)
2000년5월 (주)파인디앤씨로 상호 및 소재지 변경
2000년7월 ISO 9002 인증획득
2000년8월 대구지점(제2공장)개설
2000년11월 (주)파인디앤씨 부설연구소 인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01년5월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통과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