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 악화 침체로 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웨이퍼 소구경 제품 수요가 크게 줄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칩 생산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200㎜웨이퍼 수요는 300㎜웨이퍼 전용 생산공장의 건설시기 연기와 D램 및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의 집적도 향상으로 수요가 지난해 수준을 약간 밑도는 수준이지만 아날로그 IC·개별반도체(디스크리트) 등에 사용되는 125/150㎜ 소구경 실리콘웨이퍼 수요는 작년 3·4분기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져 일부 업체의 소구경 웨이퍼 생산라인 가동율이 최근 30%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실리콘웨이퍼 생산 2위 업체인 MEMC는 최근 소구경 웨이퍼 수요가 급감하자 미국 텍사스 셔만에 위치한 125/150㎜웨이퍼 생산공장을 올 4·4분기내로 폐쇄키로 최근 결정했다.
MEMC측은 이번 셔만 공장 폐쇄는 반도체 경기가 악화되면서 소구경 제품 수요가 줄고, 채산성도 떨어진 데다 실리콘웨이퍼 크기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안공장에서 현재 200㎜웨이퍼만을 생산하고 있는MEMC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경기가 크게 침체되면서 웨이퍼 수요가 크게 줄면서 200㎜웨이퍼 공장 가동율은 약 70%대를 유지하면서 그나마 선전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소구경 실리콘웨이퍼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웨이퍼 가격이 크게 떨어졌고 300㎜웨이퍼의 본격적인 수요도 오는 2003년경에나 발생할 것으로 보여 200㎜웨이퍼가 당초 예상보다 오랫동안 주력 웨이퍼 제품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트론은 최근 소자업체들의 소구경 웨이퍼 주문량 감소로 100/125/150㎜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천공장의 가동율이 60%로 떨어져 고심하고 있다.
실트론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200㎜웨이퍼 생산용 장비(Grower)를 자체 개발해, 상용 직전 단계 제품(프라임 잉곳)을 개발하는 등 200㎜웨이퍼 생산 비용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홍식기자>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칩 생산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200㎜웨이퍼 수요는 300㎜웨이퍼 전용 생산공장의 건설시기 연기와 D램 및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의 집적도 향상으로 수요가 지난해 수준을 약간 밑도는 수준이지만 아날로그 IC·개별반도체(디스크리트) 등에 사용되는 125/150㎜ 소구경 실리콘웨이퍼 수요는 작년 3·4분기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져 일부 업체의 소구경 웨이퍼 생산라인 가동율이 최근 30%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실리콘웨이퍼 생산 2위 업체인 MEMC는 최근 소구경 웨이퍼 수요가 급감하자 미국 텍사스 셔만에 위치한 125/150㎜웨이퍼 생산공장을 올 4·4분기내로 폐쇄키로 최근 결정했다.
MEMC측은 이번 셔만 공장 폐쇄는 반도체 경기가 악화되면서 소구경 제품 수요가 줄고, 채산성도 떨어진 데다 실리콘웨이퍼 크기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안공장에서 현재 200㎜웨이퍼만을 생산하고 있는MEMC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경기가 크게 침체되면서 웨이퍼 수요가 크게 줄면서 200㎜웨이퍼 공장 가동율은 약 70%대를 유지하면서 그나마 선전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소구경 실리콘웨이퍼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웨이퍼 가격이 크게 떨어졌고 300㎜웨이퍼의 본격적인 수요도 오는 2003년경에나 발생할 것으로 보여 200㎜웨이퍼가 당초 예상보다 오랫동안 주력 웨이퍼 제품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트론은 최근 소자업체들의 소구경 웨이퍼 주문량 감소로 100/125/150㎜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천공장의 가동율이 60%로 떨어져 고심하고 있다.
실트론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200㎜웨이퍼 생산용 장비(Grower)를 자체 개발해, 상용 직전 단계 제품(프라임 잉곳)을 개발하는 등 200㎜웨이퍼 생산 비용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홍식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