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해외생산공장에서 64Mb 싱크로너스(S)D램 생산을 내년 봄까지 완전 중단키로 한 것은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64Mb 제품의 퇴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
64Mb SD램은 최근 동작속도 기가헤르츠대의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를 비롯한 PC 주요 부품의 고성능화와 함께 PC 메인메모리반도체로는 한계상황에 도달, 수요처가 그래픽 카드·네트워크장비·디지털 가전기기 등으로 한정되는 등 입지가 한층 위축되고 있다.
NEC는 해외공장에서 64Mb SD램 생산을 점진적으로 줄이기로 한 데 이어 일본내에서도 내년 봄까지 64Mb SD램 생산을 완전 중단하고 128Mb 제품도 30% 가량 줄여, 히타치와 메모리반도체 합작법인인 엘피다메모리를 통해 256Mb 이상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다.
▲D램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치나
NEC의 64Mb SD램 월 생산량은 약 180만개로 현재 1억개로 추정되는 세계 생산량의 2%미만이다.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마이크론·인피니언·엘피다·모제비텔릭 등 6대 D램 업체들의 올 64Mb SD램 생산능력 약 6억6650만개를 기준으로 할 때도 엘피다의 생산능력도 전체의 3.5%수준인 2340만개이다. 멈출 줄 모르고 하락하고 있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단지 심리적인 영향으로 현물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공급과잉량이 워낙 많아 일시적일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하이닉스가 64Mb SD램 생산량을 작년 하반기 전체 D램의 약 60%에서 최근에는 30%로 줄였고 삼성전자, 마이크론, 인피니언도 64Mb 생산량을 줄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진단이 지배적이다.
▲256Mb SD램 내년에 주력 등장
올 하반기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는 대부분 128Mb SD램으로 구성되는 128MB이상의 모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텔이 SD램을 지원하는 ’펜티엄4’용 칩셋 ’i845(일명 브룩데일)’에 기반한 P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계인 ’윈도 XP’ 등 PC의 128Mb SD램이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 최소 규격이 되고 64Mb SD램은 수요가 더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128Mb SD램도 올해 말을 기점으로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로 한계상황에 도달해 내년에는 256Mb SD램이 주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D램업체들은 64/128Mb SD램 생산비중을 줄이면서 256Mb SD램과 램버스 D램, 더블데이터레이트(DDR)S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홍식기자>
64Mb SD램은 최근 동작속도 기가헤르츠대의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를 비롯한 PC 주요 부품의 고성능화와 함께 PC 메인메모리반도체로는 한계상황에 도달, 수요처가 그래픽 카드·네트워크장비·디지털 가전기기 등으로 한정되는 등 입지가 한층 위축되고 있다.
NEC는 해외공장에서 64Mb SD램 생산을 점진적으로 줄이기로 한 데 이어 일본내에서도 내년 봄까지 64Mb SD램 생산을 완전 중단하고 128Mb 제품도 30% 가량 줄여, 히타치와 메모리반도체 합작법인인 엘피다메모리를 통해 256Mb 이상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다.
▲D램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치나
NEC의 64Mb SD램 월 생산량은 약 180만개로 현재 1억개로 추정되는 세계 생산량의 2%미만이다.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마이크론·인피니언·엘피다·모제비텔릭 등 6대 D램 업체들의 올 64Mb SD램 생산능력 약 6억6650만개를 기준으로 할 때도 엘피다의 생산능력도 전체의 3.5%수준인 2340만개이다. 멈출 줄 모르고 하락하고 있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단지 심리적인 영향으로 현물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공급과잉량이 워낙 많아 일시적일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하이닉스가 64Mb SD램 생산량을 작년 하반기 전체 D램의 약 60%에서 최근에는 30%로 줄였고 삼성전자, 마이크론, 인피니언도 64Mb 생산량을 줄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진단이 지배적이다.
▲256Mb SD램 내년에 주력 등장
올 하반기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는 대부분 128Mb SD램으로 구성되는 128MB이상의 모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텔이 SD램을 지원하는 ’펜티엄4’용 칩셋 ’i845(일명 브룩데일)’에 기반한 P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계인 ’윈도 XP’ 등 PC의 128Mb SD램이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 최소 규격이 되고 64Mb SD램은 수요가 더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128Mb SD램도 올해 말을 기점으로 PC용 메인메모리반도체로 한계상황에 도달해 내년에는 256Mb SD램이 주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D램업체들은 64/128Mb SD램 생산비중을 줄이면서 256Mb SD램과 램버스 D램, 더블데이터레이트(DDR)S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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