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종에 이르는 해외 유수 학술저널을 온라인으로 통합검색하고 원문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ndsl.or.kr)이 16일 시스템 개통과 함께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www.kaist.ac.kr 원장 최덕인)은 전국의 학계,연구계,산업계 연구자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위한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NDSL) 구축을 마무리하고 16일 서울 COEX에서 시스템 개통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은 2만5000종의 해외학술저널에 수록된 2000만건의 학술논문을 통합검색할 수 있고 원 클릭(One―Click)으로 원문서비스를 제공해 과학기술정보의 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현재 해외의 주요출판사들은 저널의 신속한 발간과 배포를 위해 e저널로 학술지를 발간하는 추세인데 국내 대학의 경우 라이선스 비용 부담에 걸려 연구자들이 필요한 저널을 원하는 만큼 구독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은 지난 99년 10월부터 212개기관이 참여하는 전자저널 공동구매 컨소시엄(KESLI)사업을 추진해 과학기술분야 출판사들이 발간하는 3463종의 e저널을 제공한다.

또 e저널 구독에도 e커머스를 도입해 전자원문 이용권한이 없는 개인도 개별적으로 필요한 논문의 전자문서형태로 구매할 수 있게돼있고 인쇄저널은 온라인으로 200여개 협력기관에 신청해 원문복사 를 받을 수 있다.

국가과학기술전자도서관은 최신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위해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연구자들간 지식교류를 위해 사이버커뮤니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태억 관장은 �㎞墟閨茱�컨텐츠의 질적,양적 확대 도모하고 다양한 전자저널 구독모델을 개발해 과학기술정보를 필요로하는 수요자에게 최선의 서비스 기관으로 다가서겠다�㎞�말했다.

〈대전〓조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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