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각급학교의 인터넷망이 완성됨에 따라 이를 채울 콘텐츠 공급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와 아리랑TV가 아리랑TV의 영어콘텐츠를 학교 온라인망에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황규환 아리랑TV 사장은 14일 “양질의 콘텐츠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학교 온라인망에 아리랑TV의 영어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안을 인적자원부와 협의 중”이라며, “교육인적자원부가 아리랑TV에 제작비를 지원하고, 아리랑TV는 이를 받아 제작에 활용한 후 온라인망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측 실무자간의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인데, 올해 교육부의 아리랑TV 지원금은 10억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 사장은 이에 덧붙여 “인적자원부의 지원금이 내년에는 20억원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며, “아리랑TV는각급 학생과 국민들을 상대로 양질의 영어콘텐츠를 제작, 보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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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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