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소자 및 파운드리(수탁생산)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로 국내 주요 반도체 장비· 재료업체들의 지난 1· 4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신성이엔지· 미래산업 등 18개 반도체 장비 및 설비업체와 동진쎄미컴· 원익을 비롯한 7개 재료업체 등 총 25개 국내 장비· 재료업체의 지난 1· 4분기 전체 매출은 2910억8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3% 성장했으나, 전체 순이익은 180억2000만원으로 39%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 중 1·4분기에 전년 같은 대비 순이익률이 증가한 업체는 주성엔지니어링(249.6%)· 코삼(189.4%)· 화인반도체(121%)· 테크노세미켐(101.4%)· 피에스케이테크(79.6%)· 원익(40.3%)· 동진쎄미켐(17.4%) 등 7개사에 불과했으며, 적자로 전환된 유일반도체· 동양반도체장비· 파이컴· 피케이엘을 비롯한 나머지 업체의 순이익은 모두 하락했다.
장비 재료업체들의 이같은 실적은 작년 초부터 호황을 누리던 반도체 경기가 작년 4· 4분기부터 불황으로 급반전됨에 따라 소자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지연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주요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 재개가 모두 올 하반기 이후로 잡혀 있어 장비· 재료업체들이 최소한 올 상반기 내내 어려움을 겪을 전망되고 있다.
<김홍식기자>김홍식기자>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신성이엔지· 미래산업 등 18개 반도체 장비 및 설비업체와 동진쎄미컴· 원익을 비롯한 7개 재료업체 등 총 25개 국내 장비· 재료업체의 지난 1· 4분기 전체 매출은 2910억80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3% 성장했으나, 전체 순이익은 180억2000만원으로 39%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 중 1·4분기에 전년 같은 대비 순이익률이 증가한 업체는 주성엔지니어링(249.6%)· 코삼(189.4%)· 화인반도체(121%)· 테크노세미켐(101.4%)· 피에스케이테크(79.6%)· 원익(40.3%)· 동진쎄미켐(17.4%) 등 7개사에 불과했으며, 적자로 전환된 유일반도체· 동양반도체장비· 파이컴· 피케이엘을 비롯한 나머지 업체의 순이익은 모두 하락했다.
장비 재료업체들의 이같은 실적은 작년 초부터 호황을 누리던 반도체 경기가 작년 4· 4분기부터 불황으로 급반전됨에 따라 소자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지연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주요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 재개가 모두 올 하반기 이후로 잡혀 있어 장비· 재료업체들이 최소한 올 상반기 내내 어려움을 겪을 전망되고 있다.
<김홍식기자>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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