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불황 극복을 위해 지난해말부터 수출영업을 전개해온 중견 그래픽카드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대량수출계약을 체결, 수출 효자 품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사이드텔넷컴·슈퍼마이크로시스템·시그마컴 등 중견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들이 최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변기기 수입업체와 15만달러~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3사의 올해 수출액만 600~700억원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인사이트텔넷컴(www.insidetnc.co.kr 대표 엄주혁)은 중국·일본·독일·네덜란드 지역에 약 15만달러 규모의 그래픽카드를 판매했다. 또 이들 나라에서는 지난달부터는 매월 100만 달러 규모를 구입하고 있어 연말까지 400억원대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세를 몰아 이 회사는 5월 국내 그래픽카드업계 최초로 폴란드에 유럽지사를 설립한다. 연말까지 유럽시장 수출목표액은 100억원 가량이다.
슈퍼마이크로시스템(www.suma.co.kr 대표 윤제성)도 지난 1월 러시아·일본·호주 지역에 약 60만달러에 달하는 주변기기를 판매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27만 달러어치의 그래픽카드를 수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230만 달러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독일을 중심으로 한 터키·북유럽 시장 수출협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1000만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4대 유통업체인 ALI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시그마컴(www.sigmaM.com 대표 주광현) 역시 최근 주변기기 수입유통업체인 프로스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매월 1만대씩 그래픽카드를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연말까지 최대 200억원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독일 최대 유통업체인 AGP사와 제품공급·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동·서유럽 시장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인접한 스웨덴 시장에 진출해 독일 AGP사와 연계한 유통망을 완비하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회사는 연내 50억원 가량의 수출을, 내년에는 유럽에서만 1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출계약이 잇달으면서 국산그래픽카드가 일본·유럽지역 유명 PC 활용지 우수제품에 선정되는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다.
시그마컴 제품인 ‘사이버5500’은 국내 컴퓨터 마니아들 사이에도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PC활용지인 니케이 윈PC 4월호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7일 동안 일본내 티존·PC DIY숍 등 4개 유명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래픽카드 유통시장 판매량에서 캐나다 매트록스사 ‘밀레니엄 G450 32MB DDR’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슈퍼마이크로시스템도 이 활용지가 일선 주변기기 매장 53곳을 대상으로 가격·성능·선호·판매량을 근거로 점수를 부여한 그래픽카드 부문에서 독일 엘사, 일본 캐노퍼스, 캐나다 매트록스 등 세계적인 그래픽카드 업체에 이어 당당하게 9위에 선정됐다.
이 업체는 이 PC 활용지 이외에도 유럽 유명 주변기기 성능비교 사이트인 티알게이머(TRGamer)가 실시한 성능비교에서 경쟁업체인 대만 아수스텍컴퓨터·게인워드 제품보다 월등한 성능차이를 보이면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개가도 올렸다.
인사이드텔넷컴도 유럽지역 유명PC 활용지인 칩(CHIP) 폴란드판 최신호에 자사 그래픽카드들이 모두 톱10에 선정됐다.
엄주혁 인사이드텔넷컴 사장(39)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된 불황 대비책으로 주변기기 업체들이 신속하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해외판매의 급격한 증가는 삼성전자·삼보컴퓨터 OEM공급 의존적인 국내 그래픽카드 업계의 구조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대영기자>
인사이드텔넷컴·슈퍼마이크로시스템·시그마컴 등 중견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들이 최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변기기 수입업체와 15만달러~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3사의 올해 수출액만 600~700억원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인사이트텔넷컴(www.insidetnc.co.kr 대표 엄주혁)은 중국·일본·독일·네덜란드 지역에 약 15만달러 규모의 그래픽카드를 판매했다. 또 이들 나라에서는 지난달부터는 매월 100만 달러 규모를 구입하고 있어 연말까지 400억원대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세를 몰아 이 회사는 5월 국내 그래픽카드업계 최초로 폴란드에 유럽지사를 설립한다. 연말까지 유럽시장 수출목표액은 100억원 가량이다.
슈퍼마이크로시스템(www.suma.co.kr 대표 윤제성)도 지난 1월 러시아·일본·호주 지역에 약 60만달러에 달하는 주변기기를 판매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27만 달러어치의 그래픽카드를 수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230만 달러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독일을 중심으로 한 터키·북유럽 시장 수출협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1000만달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4대 유통업체인 ALI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시그마컴(www.sigmaM.com 대표 주광현) 역시 최근 주변기기 수입유통업체인 프로스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매월 1만대씩 그래픽카드를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연말까지 최대 200억원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독일 최대 유통업체인 AGP사와 제품공급·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동·서유럽 시장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인접한 스웨덴 시장에 진출해 독일 AGP사와 연계한 유통망을 완비하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회사는 연내 50억원 가량의 수출을, 내년에는 유럽에서만 1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출계약이 잇달으면서 국산그래픽카드가 일본·유럽지역 유명 PC 활용지 우수제품에 선정되는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다.
시그마컴 제품인 ‘사이버5500’은 국내 컴퓨터 마니아들 사이에도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PC활용지인 니케이 윈PC 4월호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7일 동안 일본내 티존·PC DIY숍 등 4개 유명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래픽카드 유통시장 판매량에서 캐나다 매트록스사 ‘밀레니엄 G450 32MB DDR’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슈퍼마이크로시스템도 이 활용지가 일선 주변기기 매장 53곳을 대상으로 가격·성능·선호·판매량을 근거로 점수를 부여한 그래픽카드 부문에서 독일 엘사, 일본 캐노퍼스, 캐나다 매트록스 등 세계적인 그래픽카드 업체에 이어 당당하게 9위에 선정됐다.
이 업체는 이 PC 활용지 이외에도 유럽 유명 주변기기 성능비교 사이트인 티알게이머(TRGamer)가 실시한 성능비교에서 경쟁업체인 대만 아수스텍컴퓨터·게인워드 제품보다 월등한 성능차이를 보이면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개가도 올렸다.
인사이드텔넷컴도 유럽지역 유명PC 활용지인 칩(CHIP) 폴란드판 최신호에 자사 그래픽카드들이 모두 톱10에 선정됐다.
엄주혁 인사이드텔넷컴 사장(39)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된 불황 대비책으로 주변기기 업체들이 신속하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해외판매의 급격한 증가는 삼성전자·삼보컴퓨터 OEM공급 의존적인 국내 그래픽카드 업계의 구조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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