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는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GTC는 글로벌 AI 혁신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AI 전문가와 산업 리더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AI 콘퍼런스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직접 기조연설 한다. 특히 올해 최초로 '양자의 날(Quantum Day)'을 개최해 양자 컴퓨팅 선두주자들과 함께 양자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조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900개 이상의 세션과 300개 이상의 전시가 마련되며, 다양한 기술 워크숍 및 네트워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KPC가 운영하는 GTC 2025 참관단은 참가자들의 효과적인 콘퍼런스 경험을 위해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가 코디네이터로 사전·사후 디브리핑 제공한다. 또 글로벌 선도 기업 방문 및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