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채널 차별화 및 마케팅 강화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약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FC·DB·B2B 사업그룹 순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신한라이프는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첫 번째로 열린 FC채널 행사에선 올해의 경영전략 슬로건을 '톱(TOP)2를 향한 질주, 밸류업, 함께(Value-Up, Together!)'로 발표하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영업경쟁력 혁신'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한라이프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가장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중장기 가치 성장에 중심을 둔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각 영업 채널 차별화와 상품 및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영업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한 안정적 사업 계획 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2년간 이어온 영업 경쟁력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채널별 특화 및 혁신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영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업조직 확장과 함께 프로세스 개선, 채널 간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계약 가치를 증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해 혁신과 도전을 통한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톱2 가속화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어려운 영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영업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톱2를 향한 질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현장과 본사가 하나가 돼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으로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고, 실효성 있는 선제적 내부통제로 윤리적 영업 문화를 확립해 고객과 우리 사회에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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