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미트-G'는 기존 '오투미트'에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다. 기본 구성은 △쉽게 행사 웹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는 '웹사이트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위한 '비즈매칭 패키지' △전시·박람회를 지원하는 '전시 패키지' △온오프라인 회의를 위한 '회의 패키지'로 기존 '오투미트'와 같다.
여기에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단독 서버 제공, 서버 접근 권한 관리 기능을 포함해 높은 보안 수준을 보장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올해 초 마이스업계 최초로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표준등급을 획득, 지난 3월 디지털이용지원시스템에도 등록됐다.
한편 이즈피엠피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 민간기업도 홈페이지에서 구독 형태로 서비스를 즉시 구매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투미트'로 3건의 특허 등록도 마쳤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공동대표는 "보안 걱정 때문에 외부 서비스 도입을 망설이던 공공·민간기업에 오투미트-G가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보안 시스템으로 공공 마이스 시장의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이정표가 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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