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신임 국방장관에 최병혁…`계엄 건의` 김용현 사의 재가](http://contents.dt.co.kr/images/202412/2024120502109958038004[1].jpg "[속보]尹, 신임 국방장관에 최병혁…`계엄 건의` 김용현 사의 재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재가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췄을 뿐 아니라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며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방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자는 육사 41기로 1985년 임관해 22사단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대장이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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