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러-우 사태 이후 대체 시장으로 카자흐스탄을 선택하는 니어쇼어링 현상에 주목해 해외 기업의 카자흐스탄 투자진출 동향을 분석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공급망 재편 대응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 우리 기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김정훈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장은 "카자흐스탄이 러시아의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며 공급망 재편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지 정부의 투자유치 정책 및 주요 투자유치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해 현지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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