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신에 따르면 골프의 계절 가을이 되면서 이용자가 전달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앞서 출시한 운세 의상 추천 서비스 '행운의 코디'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전국 600만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선보인 개인화 서비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행운의 골프는 사용자가 지정한 날짜의 골프 운세를 풀이해 주는 서비스다. 개인의 사주 정보와 행운을 가져다 주는 숫자, 방향, 바이오 리듬 등의 정보를 통해 그날의 골프 운세 점수와 함께 라운드운, 내기운, 스코어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샷, 기운에 맞는 골프 클럽, 볼, 홀, 악세서리 아이템 등 구체적 지침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해당 서비스는 사주 정보와 풍수지리 정보를 융합해 특정 일자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골프장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iOS, 안드로이드 점신 애플리케이션 내 '행운의 골프' 메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점신은 사용자들이 일상의 더 많은 상황에서 운세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행운의 골프 역시 운과 실력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골프라는 스포츠에서 골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를 늘려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랩스의 '점신'은 모바일 1,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내 운세 서비스로 오늘의 운세, 신년운세, 토정비결, 궁합, 관상, 타로점, 이사택일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제공하며 점테크(占Tech) 시장을 선도 중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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