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모으기는 이용자가 설정한 주기에 따라 주식을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정기주문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1주,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소수점 주문이 가능하며, 최대 10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현재 토스증권에서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이용자 2명 중 1명이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156만명, 누적 거래건수는 3억건에 달한다.
토스증권은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적립식 주식 투자의 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무료화를 결정했다. 토스증권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솔루션"이라며 "이용자가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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